[울릉군 소식] 전국 최고 보조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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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보조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설 명절 맞아 할인구매 한도 150만원으로 상향


[프라임경제] 울릉군은 9일부터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 총 140대이다. 차종별 최대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872만원, 전기화물차 2968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택시 전기자동차 구입 시에는 75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뒤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에게 최대 13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울릉군은 최대 보조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군민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위장전입 등 보조금 부정수급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4건의 보조금 환수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이상 계속해서 울릉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접수는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은 울릉군의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관련 규정을 잘지켜주셔서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설 명절 맞아 할인구매 한도 150만원으로 상향

울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한 달간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추진한다.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모바일 앱(chak) 회원 가입 후 충전 구매 할 수 있다. 지류 울릉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70만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며,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이번 구매 한도 확대에서 제외됐다.

2026년 발행되는 울릉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권면 가액의 10%이며, 2월 1일 기준 44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울릉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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