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BIO] 셀트리온제약·HK이노엔·동아제약 外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2월6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지난 5일 웨스틴 조선 서울 라일락홀에서 국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트룩시마류마티스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과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각각 요양급여를 인정받은 호산구육아종증다발혈관염과 다발성 근염 및 피부근염의 급여 기준 확대 내용을 공유하고,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 관련 임상적 근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혈관염을 주제로 한양의대 최찬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먼저 김현숙 순천향의대 교수가 자가면역 류마티스 질환에서 B세포의 병태생리적 기전과 이에 따른 B세포 치료의 유효성을 소개했다. 

이어 리툭시맙 처방이 필요함에도 급여 적용이 되지 않는 질환을 중심으로 리툭시맙 급여 확대 필요성을 의료진에게 설명했다. 이상원 연세의대 교수는 ANCA(항호중구세포질항체) 혈관염 치료에서 최신 지견 및 트룩시마의 임상적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은영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근염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연아 경희의대 교수가 근염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며 근염 치료 과정에서 리툭시맙 사용의 유효성에 대해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항체 블록버스터 의약품 맙테라(미국 제품명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로, 2017년 2월 국내 출시 이후 처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림프종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처방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호산구육아종증다발혈관염과 다발성 근염, 피부근염에서리툭시맙의 치료 효과는 여러 연구 및 임상 경험을 통해 보고돼 왔으나 그동안 급여 적용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번 요양급여 확대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K이노엔(195940)이 최근한국준법진흥원(KCI)이 주관한 '2025 준법경영 리더스어워즈(2025 Compliance & Ethics Leaders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준법진흥원은 국내 ISO 인증기관 중 하나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을 중심으로 적격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윤리적 가치를 기업문화로 자리 잡게 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준법경영 운영 수준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HK이노엔은 대상을 수상하며 준법경영조직문화 기반의 리스크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HK이노엔은 △업무 특성별 리스크 평가 및 분석 △자체 리스크 평가 전산화 플랫폼(ISOM, OnBuddy) 도입 △임직원 준법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HK이노엔은 준법경영 시스템 구축과 리스크 평가 플랫폼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통합 구축하고,자체 전산화 플랫폼인(ISOM)을 도입하며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또한 제3자 관리 플랫폼(OnBuddy)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문서 보안 및 데이터베이스관리 용이성을 확보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ISO·ESG 부문 실무자들이 참석한 '2026 준법경영·지속가능경영ISO·ESG·CP 워크숍'도 진행됐다. HK이노엔은 자사의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준법경영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피부 건조증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성분인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복합 처방의 트리플 작용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부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드라나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첨가제로 5중 보습 성분인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을 첨가했다"며 "제품은 피부 흡수가 빠른 세럼 제형으로, 건조한 얼굴과 몸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처나 자극 부위를 제외하고 아침, 저녁 세안 및 기초 케어 후 1일 1회 이상 적당량을 건조한 부위에 도포하면 된다"고 말했다.


청구성심병원이 대웅제약(069620)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도입은 은평구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단일 병원 기준 196병상(ICU 제외)에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지역 의료 환경에서 스마트병동 모델을 본격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청구성심병원이 도입한 '씽크'는 환자의 생체 신호와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병동 전체 환자 상태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병상마다 직접 이동해 활력징후를 측정하지 않더라도, 간호사 스테이션 등 병실 바깥에서 여러 환자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상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의료진에게 즉각적인 알림이 전달돼, 일반 병동 환경에서도 보다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의 핵심은 '환자 중심 의료'다. 

환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병상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상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입원 중 불안감이 줄어들고, 보호자 역시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작은 생체 신호 변화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병동 환경이 구현됐다.

또한 병동 특성에 맞춘 활용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과 병동에서는 수술 후 환자의 회복 과정과 상태 변화를 보다 세밀하게 관찰해 회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고정형 모니터링 시스템과 달리, 환자의 이동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상태 관찰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의료진의 업무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추가적인 케어와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는 의료진의 피로도 감소는 물론, 보다 정밀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는 병원의 진료 품질 관리와 환자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도 활용될 수 있다.

청구성심병원은 이번 스마트병동 구축을 시작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의료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은평구를 대표하는 스마트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식 청구성심병원장은 "은평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AI 스마트병동 ‘씽크’를 도입해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청구성심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를 꾸준히 실천해 온 의료기관"이라며 "청구성심병원과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미래 의료 환경이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이 오는 3월14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강당에서 '2026년 개원의를 위한 심장뇌혈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 강좌는 3개 세션에 걸쳐 심장과 뇌, 혈관 질환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고혈압성 심뇌혈관질환을 주제로 △고혈압성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 △대동맥류의 진단과 치료 △저항성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를 다룬다.

이어 △흉통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 여러 질환에 걸쳐 나타나는 이들 증상을감별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마지막 세션에는 심뇌혈관의 최신 치료에 해당하는 △경피적 판막 치환술 △부정맥시술 어디까지 가능한가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철 병원장은 "심장ㆍ뇌ㆍ혈관 분야 최신 지견과 임상 진료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라며 "임상 현장에서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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