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보이가 팀을 떠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보이의 갈라타사라이 임대를 발표했다. 보이는 올 시즌 종료까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하게 됐다.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전 소속팀 갈라타사라이에 복귀하게 됐다.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보이는 지난 2024년 갈라타사라이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시켰던 보이를 2년 만에 재영입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베를 디렉터는 "보이는 우리 팀에 합류하기전에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했고 익숙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갈라타사라이에서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우승 경쟁을 함께하며 최고 수준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발전에 큰 도움을 얻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테른 등 현지매체는 6일 '바이에른 뮌헨에 적응하지 못한 보이가 갈라타사라이에 임대 복귀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이로 인해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2년전 3000만유로(약 520억원)라는 거액에 영입했던 보이는 갈라타사라이에 임대된다. 갈라타사라이는 1500만유로(약 260억원)에 보이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도 확보했다. 보이는 갈라타사라이의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다'고 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보이의 임대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50만유로(약 9억원)를 지불하는 것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의 바이에른 뮌헨 탈퇴에 대해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보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 동안 40경기 이상 결장했고 출전했을 때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보이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문제가 되는 일이 발생했다. 보이는 교체 투입될 예정이었고 콤파니 감독은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 지시를 했지만 보이는 교체 투입될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보이를 교체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자 콤파니 감독은 보이의 교체 투입을 철회했다. 당시 사건은 보이의 팀내 입지에도 손상을 입혔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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