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쇼핑 AI 에이전트 2월 말 공개…사내 CB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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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린팩토리와 제2사옥 1784. /네이버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네이버가 쇼핑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2월 말 공개한다. 다음 주부터는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들어간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6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쇼핑 AI 에이전트는 비공개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됐고, 다음 주부터 사내 CBT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2월 말에는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쇼핑을 시작으로 플레이스, 여행, 금융 등으로 이어지는 버티컬 AI 에이전트를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검색 내 생성형 AI 경험을 확대한 ‘AI 탭’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최 대표는 AI 기술이 네이버 서비스 전반에 결합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모델 구축부터 적용까지 네이버의 AI는 검색, 쇼핑, 플레이스 전반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AI의 실적 기여도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AI가 광고 매출에 기여한 비중은 약 55% 수준”이라며 “쇼핑 부문 역시 AI 적용이 이미 성장을 이끌고 있고, 추가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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