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전 의원, "대구를 영남 중심도시로 다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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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홍석준 전 의원이 4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하면서 "대구를 영남의 중심도시로 다시 세우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홍석준 전 의원이 4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출마 공식선언 하고 있다.사진=박용 기자(포인트경제)
홍석준 전 의원이 4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 출마 공식선언 하고 있다.사진=박용 기자(포인트경제)

홍 전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대구가 참 어렵고, 인구는 작년말 235만이 붕괴돼, 최근 10여년 사이 20만 가까이 감소했으며, 올해 예산은 11조7천억인데 이재명 정권의 새로운 복지사업 매칭부족으로 2천억이상이나 기채하는 재정폭탄 돌리기 상황으로, GRDP는 30년째 전국 꼴찌로 내용적으로 최근 더 나빠졌다"며, 시장이 된다면 이러한 경제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반드시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대구의 장점인 전기, 노동력을 이용해 데이터센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분야의 대기업을 제2차 국가산업단지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대구시 경제국장 시절 자동차 주행시험장, 로봇산업진흥원, 첨단의료시험연수원 연구·개발 인프라 조성과 국책출연연구기관을 유치 등 수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한 점을 들면서 지역의 기업인·연구진, 중앙정부 정책, 세계 기술 동향을 모두 알고 있음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홍 전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5명의 현역 의원에 대해선 "대구에 자기 집이 없는 사람이 대구를 안다고 할 수 없다. 언제든 서울시민이 될 뿐"이며, "시장이 되려면 대구의 사람, 역사, 문화, 경제를 잘 알아야 하고 그 기본은 대구에서 사는지 여부"라고 비판하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할 일이 산적한데도 현역 의원이 대거 대구시장에 나온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고 불행한 일이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폭주를 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106석이라 소수 야당으로 당하고만 있는데도 현역의원들이 일하지 않고 출마에 목매는 것은 당으로서도 너무나 불행한 일이다"고 지적했다.

홍석준 전 의원은 "공무원 24년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우리 대구를 다시 한번 영남의 중심도시, 청년도시, 문화도시, 강소기업도시로 만들겠다"며, 대구시민들과 함께 대구를 위대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 자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도시로 다시 세우겠으며, 태어나고 자손들이 묻힐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결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1966년 경북 성주 출신으로 달성고·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지방고시 1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달성구청 민원봉사과장, 대구시 경제국장을 역임했으며, 21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에서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대구경북선대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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