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공격수 솔랑케의 최근 활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국 BBC는 3일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솔랑케(토트넘)와 에키티케(리버풀)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비르츠(리버풀), 스콧(본머스), 마두에케(아스날), 디아라(선덜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세네시(본머스), 가브리엘(아스날), 아예르(브렌트포드)가 구축했고 골키퍼에는 켈러허(브렌트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BBC는 솔랑케를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하면서 '맨시티전 득점은 솔랑케의 인생에서 가장 기묘한 두 골이었을 것이다. 두 번째 골은 정말 천재적이었다. 힐킥도 훌륭했지만 198cm의 돈나룸마 키를 넘기는 로빙슛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솔랑케가 경기력을 회복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 부상 없이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발탁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열린 맨시티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동안 두 골을 먼저 허용했지만 후반전 동안 솔랑케가 멀티골을 기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8분 솔랑케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솔랑케는 시몬스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에어리어를 침투해 맨시티 수비진 사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25분 솔랑케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솔랑케는 갤러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선수시절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머피는 영국 더스퍼스뉴스 등을 통해 '맨시티는 토트넘전에서 자만심에 빠져 통제력을 잃었다. 맨시티의 후반전 경기력은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맨시티는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며 '맨시티는 첼시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토트넘전처럼 후반전에 경기력이 급격하게 추락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과 맨시티의 후반전에서 양팀은 경기력 차이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새로운 선수 투입과 다른 전술로 활력을 되찾고 투지를 불태웠지만 맨시티는 자만심에 빠졌다'며 '토트넘이 경기 내용을 뒤집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맨시티보다 강한 투지와 의지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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