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미 기자] 아시아배구연맹(AVC)의 2026년 AVC컵 참가팀이 확정됐다.
AVC는 지난 2일 "6월에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 최고 대회인 AVC컵 여자, 남자 대회에 출전할 참가팀이 정해졌다"고 밝혔다.
여자 대회는 6월 6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캔던에서 열린다. 개최국 필리핀과 한국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격돌한다. 호주,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레바논, 대만, 우즈베키스탄, 베트남까지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여자배구는 작년까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퇴출을 당했다. 아시아 대회를 치르면서 VNL 복귀를 노리는 한국이다.
최근 대한배구협회는 새 사령탑으로 차상현 감독을 선임했다. 이숙자 코치도 함께 한다. 세계랭킹 40위로 추락한 한국 여자배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남자배구도 AVC컵에 출격한다. 남자 대회는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개최된다. 남자부 역시 12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개최국 인도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바레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오만, 파키스탄, 카타르, 대만, 태국이 대회에 나선다.
AVC는 "대회 형식과 경기 일정, 조 추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4월 AVC 챔피언스리그 여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특례시에서 열린다. '차상현호'도 이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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