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햄 더블 더블 > 요키치 더블 더블! '동부 1위' 디트로이트, '서부 3위' 덴버 꺾고 3연승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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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햄.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양대 콘퍼런스 상위권 빅뱅에서 '동부 1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승전고를 울렸다. '서부 3위' 덴버 너기츠를 눌러 이겼다. 디트로이트의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역시 더블 더블을 기록한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를 제압했다.

디트로이트는 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덴버와 홈 경기에서 124-121로 이겼다. 전반전에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 덴버의 후반전 맹추격에 다소 고전했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 찬가를 불렀다.

산뜻하게 출발했다. 1쿼터를 32-27로 마쳤다. 2쿼터에 더 달아났다. 37득점을 폭발하면서 전반전을 69-50, 19점 차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덴버의 거센 저항에 조금씩 밀렸다. 3쿼터에 열세를 보이며 93-80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 무려 41점을 내주고 흔들렸다. 그러나 경기 종료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매조지었다.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37승 12패 승률 0.755를 적어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올 시즌 홈 20승(5패)째를 챙기며 안방 강점을 이어갔다.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고, 2위와 3위를 달리는 뉴욕 닉스와 보스턴 셀틱스(32승 18패 승률 0.640)에 5.5경기 차로 앞섰다.

커닝햄(가운데)이 4일 덴버와 경기에서 왼손 레이업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1일 디트로이트와 경기에서 아쉬움을 나타내는 요키치(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포인트가드 커닝햄이 38분 7초간 뛰면서 29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제일런 두런도 19득점 13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마크했고, 던컨 로빈슨이 20득점을 더했다. 아이재아 스튜어트(11득점 7리바운드) 등 교체 멤버 5명이 벤치 스코어 35를 찍으며 힘을 보탰다.

덴버는 2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 33승 18패 승률 0.647을 적어냈다.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무르며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3승 16패 승률 0.673)에 1경기 차로 뒤졌다. 4위 휴스턴 로키츠(31승 17패 승률 0.646)에 0.5경기 차로 쫓겼다. 요키치가 24득점 15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자말 머레이도 32득점 8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의미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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