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니폼 입고 뛰는 일 없을 것"…임대 보낸 분데스리가 평정, 토트넘 복귀 불확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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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슈코비치/게티이미지코리아부슈코비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임대 보낸 수비수 부슈코비치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3일 '바이에른 뮌헨이 함부르크의 보석 같은 수비수 부슈코비치를 눈여겨보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함부르크 수비 핵심이며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부슈코비치가 함부르크에서 선보인 기록은 인상적이다. 분데스리가 공중볼 경합 승률에서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요나단 타, 김민재, 우파메카노에 모두 앞선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은 다른 유럽 명문 클럽들과 마찬가지로 부슈코비치의 성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부슈코비치의 이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분명한 것은 부슈코비치는 더 이상 토트넘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부슈코비치를 영입했지만 함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토트넘은 판 더 벤과 로메로가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부슈코비치를 함부르크로 임대 보내는 선택을 했고 부슈코비치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1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슈코비치는 후반 8분 바이에른 뮌헨 골문앞에서 타점 높은 헤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함부르크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고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다섯 차례 승리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수 부슈코비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는 함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후 "부슈코비치는 단순히 헤딩이나 태클, 득점 능력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갖춘 선수다. 수비를 조직하고 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부슈코비치 같은 선수는 흔치 않다"며 부슈코비치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놓쳐서는 안 되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미래의 수비 리더를 영입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의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상대로 치른 직접적인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부슈코비치는 뛰어난 기량과 침착함을 갖추고 있고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다시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전을 마친 후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월드컵이 끝나면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부슈코비치/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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