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와 결별' 민희진 "커밍 순" 한마디…모레(5일) 깜짝 발표 예고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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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깜짝 발표를 예고했다.

민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계정에 "20260205 10AM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설립한 새 회사 오케이레코즈 계정을 태그 하고,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민 전대표는 오케이레코즈와 관련된 이미지를 공개했다. 꽃과 덩굴로 '오케이레코즈 2026'를 둘러싼 자수가 새겨진 하늘색 상의, 사람의 눈코입으로 보이는 빨간 낙서 등이다. 특히 오케이레코즈가 영문으로 적힌 하늘색 상의 사진에도 같은 날짜와 시간, 계정명이 적힌 쪽지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게재한 사진/민희진 소셜미디어

오케이레코즈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떠난 뒤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지난해 10월 법인등기를 마쳤으며, 매니지먼트 대행업을 비롯해 음악·음반 제작과 유통, 공연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으로 내세웠다. 민 전 대표는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차기 프로젝트 역시 진행 중이다.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당장은 걸그룹을 만들 계획이 없다. 만약 새 그룹을 만든다면 보이그룹"이라고 밝혔다. 이후 다만 비공개 오디션 개최 소식이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데뷔시점이나 구성 등은 알려진 바 없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여전히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손해배상 소송 등도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민 전 대표 등이 260억 규모 풋옵션 행사를 두고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대금청구 소송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의 '뉴진스 빼가기' 등 탬퍼링으로 풋옵션을 행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민 전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적극 부인하기도 했다. 민 전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법무법인 지암)는 "(의혹의) 실체는 민 전 대표와는 무관한, 특정 기업의 주가 부양 또는 시세 조종 시도를 획책한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그룹 뉴진스/마이데일리 DB

한편 이 가운데 어도어는 지난해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뒤 해린, 혜린, 하니의 복귀를 알렸다. 민지와는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다니엘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한 다니엘과 가족 1인, 민 전 대표에게 43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위약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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