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는 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신미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 수행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청문회에는 최병용 위원장을 포함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임형석·진호건 의원 등 총 12명의 청문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전남의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후보자의 전문성과 협업 능력은 물론, 공직 후보자로서 갖춰야 할 도덕성 검증에 화력을 집중했다.
전남 장흥 출신의 신미경 후보자는 여수여고와 광주보건대를 졸업한 뒤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여수시노인복지관장과 여수 진달래마을요양원장 등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청문위원들은 신 후보자가 전남사회서비스원을 이끌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 중심의 사회서비스 기반을 공고히 할 구체적인 전략이 있는지 따져 물었다.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신규 사회서비스 개발 방향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다.
최병용 위원장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이자 핵심 기관"이라며 "후보자가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할 전문성과 도덕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엄격하게 검증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청문 결과를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친 뒤, 오는 4일 회의를 열어 경과보고서 채택 및 후보자 적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채택된 보고서가 전남도지사에게 송부되면 최종 임명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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