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케빈 워시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지명 여파로 흔들렸던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며 5100선을 되찾았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 오른 5117.2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5000선 아래로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이날 오전 9시 26분에는 매수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60억원, 2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96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대형 반도체주도 강세다. 삼성전자는 5% 넘게 오른 15만8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6% 이상 상승해 88만20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0.10%), LG에너지솔루션(1.05%), 삼성바이오로직스(0.23%), SK스퀘어(5.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7%), HD현대중공업(2.73%), 두산에너빌리티(1.86%), KB금융(3.37%), 삼성물산(4.30%), 한화오션(2.4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아(-0.07%) 등은 소폭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 오른 1125.5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5억원, 88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3원 내린 14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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