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韓・日 정상회담 13일 나라에서…안보·경제협력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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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다카이이 사나에, 오른쪽 이재명 대통령/NHK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사진 왼쪽 다카이이 사나에, 오른쪽 이재명 대통령/NHK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 韓・日 정상회담 13일 나라…안보·경제협력 병행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 早苗)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奈良)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회담은 양국이 정례화를 추진해 온 ‘셔틀외교’ 흐름 속에서 외교·안보와 경제 협력을 함께 다루는 자리로 주목된다.

한국은 과거사 현안은 관리하되, 공급망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실익을 확보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관측된다. 협력 의제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지식재산, 기업인 이동 편의 등 경제·기술 분야가 거론된다.

일본은 중국과의 마찰이 이어지는 국면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불확실성을 낮추고, 한미일 공조의 안정성을 재확인하는 데 방점을 두는 모습이다. 동시에 북핵 위협과 일본인 납치 문제 등 안보 현안도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토요타, 판매량 기준 6년 연속 세계 1위 확정…VW는 중국·북미 부진

토요타자동차가 판매량 기준으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확정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2일 2025년 그룹 세계 판매가 898만3900대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는 다이하츠공업과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판매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1032만대에 달해, 폭스바겐의 연간 판매를 이미 넘어섰다. 이에 따라 토요타의 6년 연속 세계 1위가 결정됐다.

폭스바겐은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가 약 269만대로 8.0% 감소했고, 북미 시장도 10.4% 줄었다. 미국의 관세 강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비교적 견조한 판매를 유지했다.

전기차(EV) 판매는 증가했다. 폭스바겐의 2025년 EV 세계 판매는 98만3100대로 32.0% 늘었다. 폭스바겐은 신차 투입을 통해 2026년에도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12일 기준)

미국 다우(DJI) 지수는 4만9590.20으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연준(Fed) 독립성 관련 우려로 변동성이 커졌지만, AI 관련 기대가 하방 압력을 상쇄하며 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했고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4624.79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0.84% 상승했다. 장중에는 4652.54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도 재경신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에 한때 상승폭이 둔화됐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 니케이(225)는 휴장.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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