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 폭발하면 뭐하나…'커리 31득점+버틀러 30득점'에도 허무한 패배! GSW, 홈에서 애틀랜타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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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오른쪽)와 버틀러.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원투펀치'가 동반 폭발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판 커리와 지미 버틀러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안방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중반부터 끌려다닌 끝에 패배 쓴잔을 들었다.

GSW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 111-124로 졌다. 2쿼터와 3쿼터에 크게 밀리면서 흔들렸고, 4쿼터에 추격전을 벌였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1쿼터에 28-27로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2쿼터에 밀리며 53-59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더 뒤처졌다. 25득점에 그치고 35실점하며 78-94, 16점 차로 뒤졌다. 4쿼터에 역전을 바라보며 공세를 폈으나 역부족이었다. 점수 차를 조금 줄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21승 19패 승률 0.525를 적어냈다. 8일 밀워키 벅스에 120-113으로 이기고, 10일 새크라멘토 킹스에 137-103로 승리하며 안방에서 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하지만 이날 지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서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렀다. 7위 휴스턴 로키츠(22승 14패 승률 0.611)와 간격이 3경기로 벌어졌다.

커리. /게티이미지코리아버틀러. /게티이미지코리아

커리와 버틀러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의미를 잃었다. 커리는 32분 34초 동안 뛰면서 31득점 3리발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버틀러는 33분 42초간 활약하며 3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이 많이 부진했다. 교체 멤버 디앤서니 멜튼이 10득점 5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선발로 출전한 드레이먼드 그린(5득점 9리바운드), 퀸튼 포스트(8득점), 모제스 무디(2득점)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애틀랜타는 GSW를 잡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시즌 성적 20승 21패 승률 0.488을 찍었다. 동부 콘퍼런스 9위에 랭크됐다. 8위 마이애미 히트(20승 19패 승률 0.513)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34득점, 제일런 존슨이 23득점 11리바운드, 루크 케너드가 22득점, 온예카 오콩우가 18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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