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비보’ 홍현석 임대 대실패...출전 시간 부족→낭트와 결별 예정, 마인츠 복귀 후 ‘친정팀’ 재임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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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낭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홍현석이 낭트를 떠나 마인츠로 복귀할 전망이다.

울산현대고 출신의 홍현석은 2018년 울산 HD에 입단한 뒤 해외 임대 시스템을 통해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으로 임대됐다. 2018-19시즌부터 운터하힝 1군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2부리그 유니오츠 임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LASK 완전 이적을 거쳐 벨기에 KAA 헨트로 이적했다. 헨트에서 홍현석은 두 시즌 동안 97경기에 출전해 1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홍현석은 마인츠로 이적하며 유럽 5대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출전 기회는 제한적이었다. 분데스리가 2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4경기에 그쳤다.

홍현석./낭트

올 시즌에는 낭트로 임대 이적했으나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홍현석은 낭트에서 공식전 6경기 출전에 머물렀고, 지난해 12월 이후에는 출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홍현석은 낭트와의 임대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마인츠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레퀴프는 11일 “출전 시간이 제한된 가운데 홍현석은 지난여름 독일 클럽 마인츠에서 임대로 합류했던 낭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홍현석은 마인츠 복귀 이후 다시 헨트로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레퀴프는 “새로운 임대 행선지로 벨기에 헨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현석./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재임대는 홍현석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2024년 10월과 11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으나, 2025년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는 소속팀에서의 출전 시간 확보와 확실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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