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세경이 '휴민트' 팀에서 통역으로 활약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다.
이날 신세경은 라트비아 해외 로케이션에 대해 "집이 아닌 곳에서 중장기적으로 머무는 게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기본적인 어려움이 모두에게 있었을 것"이라며 "나는 그 시간들이 좋았고 즐거웠다. 한 도시에서 한 배를 탄 사람들끼리 머무는 게 치열하기도 하고, 반짝이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우리가 세경 씨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영어를 잘하니까 동네 맛집 투어도 해줬고, 우리의 통역이 돼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정민 또한 "로컬 헬스장도 끊어서 다녔다. 그냥 그 동네 사람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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