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조인성 "류승완 페르소나? 황정민 이기려 노력하겠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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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인성이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표현에 답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다.

조인성은 '휴민트'의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이기도 하다. 이에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말에 조인성은 "나는 가족 같다고 생각하는데 감독님과 제작사 외유내강은 어떤지 확인해보지 못했다"고 웃었다.

그는 "페르소나라기엔 황정민 선배, 정만식 선배처럼 나보다 감독님과 작업을 더 많이 한 분들이 계시다. 아직 그 분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류승완 감독은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맙다"면서도 "(페르소나는) 순번대기표가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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