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고,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주 연속 하락하면서 30%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30%대로 떨어진 것은 2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19.0%P로 확대됐고, 오차범위 밖이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등 경제·외교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주요 동력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주 1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7%P 상승한 56.8%(매우 잘함 44.8%, 잘하는 편 12.0%)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3.6%P 하락한 37.8%(매우 잘못함 28.9%, 잘못하는 편 8.9%)였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대구ㆍ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긍정평가가 48.0%였고, 부정평가는 42.5%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5%P였다.
영남권인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7.5%P 높았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50.3%였고, 부정평가는 42.8%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40~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지만 20대와 30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먼저 20대에서 긍정평가가 43.7%였고, 부정평가는 49.4%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5.7%P였다. 30대에선 긍정평가가 43.6%였고, 부정평가는 52.2%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가 8.6%P였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0.7%P 높았다. 70세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55.1%인 반면 부정평가는 34.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4.2%였다.
| 리얼미터 1월 2주 차 주간동향 | |
|---|---|
| 2026. 01. 12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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