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0.2%P에서 이번 주에 14.3%P로 확대됐다.
한·중 정상회담의 외교적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경제 호조, 공천 의혹에 대해 당사자 사퇴 등 신속한 자정 조치, 충청특별시 출범 및 광주·전남 통합 지원 등 지역 통합 이슈 등이 지지층을 결집시켜 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쇄신안 발표와 당명 개정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분열이 지지층 이탈로 이어졌고, 극우 유투버 영입에 따른 이미지 고착화가 중도층과 청년층의 상당 폭 이탈을 초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1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1%P 상승한 47.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광주·전라에서 지난주 대비 3.3%P 올라간 73.1%였고, 서울에서도 2.9%P 상승한 42.7%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0%P 하락한 33.5%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주 대비 3.8%P 내려간 36.4%였고, 인천·경기에서도 6.7%P 떨어진 28.5%를 기록했다.
이어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6%, 기타 정당 1.7%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0.8%P 감소한 8.5%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3%P 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2%였고, 국민의힘은 40.5%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40~60대에서 강세인 반면 20~30대와 70세 이상에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1%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1월 2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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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1. 12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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