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오스코텍(039200)에 대해 이미 두 차례의 글로벌 빅파마 기술이전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 능력을 입증한 국내 대표 신약 개발사로 중장기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오스코텍의 주가는 지난해 12월1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ADEL-Y01'을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이후 같은달 16일 장중 고점 대비 29일 최대 46%까지 하락했다. 이후 과매도 심리가 반영되며 12월 말부터 주가가 서서히 반등하는 중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동사의 과도한 주가 하락을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단기 모멘텀 소멸에 따른 조정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동사는 레이저티닙에 이어 'ADEL-Y01'까지 두 차례에 걸쳐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며 혁신 신약 후보 물질 발굴·개발·기술이전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신약 개발사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ADEL-Y01'의 임상 진전 및 향후 상업화 성공에 따른 로열티 및 마일스톤 유입, 그리고 2027년 이후 추가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신약 후보 물질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의 기업가치가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동사는 제노스코와 실질적인 연구개발(R&D) 통합을 통해 항내성항암제(ACART)와 DAC(Degrader Antibody Conjugate)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2027년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가 증가하면서 높은 수익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ADEL-Y01'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함께 2027년 추가 기술이전 목표 달성을 위해 특발성 폐섬유증 표적치료제 'GNS-3545', 신장 섬유화 표적치료제 'OCT-648' 등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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