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필(Feel)무렵,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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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의 대표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의 대표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문화재단(포인트경제)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의 대표 축제 '2025 장미꽃 필(Feel) 무렵'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문화재단(포인트경제)

장미꽃 필(Feel) 무렵은 매년 5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대구 유일의 도심 속 장미 테마공원인 이곡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달서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대구 지역 26개 축제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와 지속가능한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로 참여해 장미의 예술적 상징성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환경(E) 부문에서 인쇄물 최소화와 디지털 매체 활용 확대, 친환경 부스 운영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을 실천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 생활문화인 20명을 발굴·지원해 상생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징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확산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매유얼화된 운영으로 축제의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달서구청장)달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ESG 가치를 핵심에 두고 운영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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