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역상생 실천' KTis, ESG 평가 종합 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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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is(대표 이선주, 058860)가 임직원 참여와 그룹사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한 올해의 사회공헌(CSR) 활동 성과를 22일 공유했다. '고객과의 소통 경험을 사회와 나눈다'는 철학 아래 지역사회 상생을 강화한 결과다.

올 한 해 KTis는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집중했다.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과 독서보조기기 '담뿍이' 세트를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기부했다. 글을 읽기 어렵거나 책장을 넘기기 힘든 아동과 어르신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자발적인 기부 문화도 정착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11장과 백혈병 치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 영등포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말벗 봉사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쌓았다.

KT(030200)그룹사와의 협력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 5월 KT알파와 함께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어 11월에는 KTcs(058850)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700kg을 직접 담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ESG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 KTis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사회(S)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지배구조 분야를 포함한 종합 등급에서도 A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임직원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KTis만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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