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정확히 18일 만이다. 멈춰 있던 그의 소셜 계정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에스파 윈터 이야기다.
그룹 에스파 윈터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5장을 업로드했다. 지난 3일 토끼 분장 사진 이후 18일 만에 근황 공개다. 그 사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관련해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얇은 스트랩의 블랙 드레스에 골드 패턴이 더해진 의상을 착용했다.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중앙에 배치된 리본 디테일은 클래식한 무드를 강조하며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멜론뮤직어워드'(The 17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5)'가 개최된 가운데 에스파는 'TOP10', '글로벌 아티스트',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까지 3관왕에 올랐다.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에서 윈터가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마이(팬덤명)들,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 것 같다"며 "우리 마이들, 무대를 행복하게 할 수 있게 해 줘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이들과 관객들에게 행복과 에너지를 가득 주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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