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연루설' 조세호, 결국 불참…셋 뿐인 '1박 2일' 테이블 [2025 KBS 연예대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2025 K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3MC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김종민, 붐, 손윤승, 박철규, 박서진이 '사짜보이즈'로 뭉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종민은 무대의 시작을 여는 표정 연기를 담당해 카메라 원샷을 받았다. 이어 카메라는 '1박 2일' 멤버들의 테이블을 비췄고 딘딘과 유선호, 이준이 웃으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테이블에는 단 세명만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김종민과 MC 문세윤을 제외하고, 또 다른 멤버인 조세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조세호는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1박 2일' 시즌4에서도 자진 하차한 상태다. 이로 인해 갑작스레 다섯 명이 된 '1박 2일' 테이블이 더욱 이목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