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손바닥 자국은 누가?…맹승지, 언더붑비키니 입은 '섹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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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맹승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가 2026년을 앞두고 예술적 감성과 파격적인 섹시미가 공존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맹승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2026년, 더 다채로운 색으로(2026, more colors.)"라는 문구와 함께 화가 컨셉의 사진을 게재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이젤 앞에 앉아 캔버스 작업에 몰입한 모습으로 도도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화이트 언더붑비키니를 착용해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주변에 흩어진 물감 튜브와 팔레트 등 소품을 활용해 화가라는 컨셉에 깊이를 더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예술가적 감성을 극대화한 도발적인 연출이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맹승지 소셜미디어

맹승지는 팔과 다리, 둔부 부위에 하얀색 물감을 묻힌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엉덩이 쪽에 선명하게 찍힌 하얀 손바닥 자국은 도발적이면서도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맹승지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활동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고혹적인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건강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1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섹션TV 연예통신', '코미디에 빠지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연극 '운빨로맨스', '극적인 하룻밤', '남사친 여사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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