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명배우라 환갑에 이런 축하를…"유쾌한 발암캐 많이 소화해 주길"

마이데일리
배우 김의성/김의성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의성(60)이 환갑을 맞아 소회를 전했다.

김의성은 17일 자신의 계정에 "어쩌다 보니… 남은 인생 무해하게, 자유롭게, 재밌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화분을 품에 안고 있는 김의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패딩 점퍼에 모자, 안경을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뒤편에는 '나이가 뭣이 중요환갑?'이라는 문구가 적힌 환갑 축하 현수막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끈다. 알록달록한 화분과 김의성의 밝은 미소가 어우러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에는 배우 문정희가 "생신 축하드립니다 형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혜은 역시 "환갑 말도 안 돼. 오라버니 축하드리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의성 역시 "일일이 답글 못 드리지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댓글로 고마움을 표했다.

김의성은 또 다른 개인 계정에도 해당 게시글을 공유했다. 이곳에서도 네티즌들은 "축하드리며 유해한 발암캐릭터를 많이 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니 귀엽게 생기셨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의성의 환갑을 축하했다.

김의성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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