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안했다" 시드니 스위니, 거짓말탐지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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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스위니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신작 영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과거 마릴린 먼로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드레스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슴선을 강조한 흰색 드레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후 스위니는 매체 배니티 페어(Vanity Fair)를 위해 동료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40)와 함께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 참여했다.

시드니 스위니./게티이미지코리아

사이프리드는 “이건 꼭 물어봐야겠어. 네 가슴은 진짜야?”라고 질문했고, 스위니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시술이라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스위니는 “아니요. 저는 어디에도 어떤 시술도 받은 적이 없어요”라고 부인했다.

이에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진행하던 보조원은 “진실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사이프리드는 농담조로 “만져봐도 되느냐”고 묻기도 했다.

한편 스위니는 과거 학창 시절 가슴 축소 수술을 고민한 적은 있지만, 어머니의 설득으로 수술을 하지 않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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