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계 샛별’ 최민아 & 뮤지컬배우 이지호, 24일 연예인 야구 시구 콜라보!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모델 최민아와 뮤지컬 배우 이지호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28주차 두 경기는 오는 11월 24일 고양특례시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야간 경기로 열린다. 오후 7시에 시작하는 1경기는 브로맨스(감독 김경록)와 P.O.M(감독 박선일)의 맞대결이며, 2경기는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와 천하무적(감독 김동희)이 맞붙는다.

1경기 시구는 모델 최민아가 맡는다. 장안대 졸업 후 ‘모델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으며,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캐주얼 브랜드 crispy 룩북,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over the pitch 룩북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웨딩드레스 모델로도 활동한 최민아는 아티스트 크러쉬(Crush)의 곡 ‘up all nit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패션 모델을 넘어선 활동 폭 확장을 알렸다.

2경기 시작 전에는 뮤지컬 배우 이지호가 시구를 맡는다. 백석대 뮤지컬과 출신으로 2021년 영화 ‘화녀’를 시작으로, 2023년 뮤지컬 ‘밀양 3.13 만세운동’, ‘하늘이 물드는 시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뮤지컬 ‘헤어드레서’ 장미 역에 캐스팅됐다.

24일 첫 경기는 11월 20일 기준 공동 10위 브로맨스(1승 8패, 승점 2)와 9위 P.O.M(2승 6패, 승점 6)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4강권에서 멀어진 만큼, 1승 추가를 통한 순위 상승이 목표다. 공동 최하위인 브로맨스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며 탈꼴찌를 노린다.

두 번째 경기는 공동 5위 크루세이더스(4승 3패 1무, 승점 13)와 공동 7위 천하무적(3승 4패, 승점 9)이 격돌한다. 크루세이더스는 2경기, 천하무적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4강 진입 가능성이 열리지만, 승점 18인 공동 3위 BMB와 알바트로스의 경기 결과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하는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리그에는 현재 11개 팀이 참가 중이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야간 2경기씩 진행된다.

메인 스폰서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이다.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돼 있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더킴로펌과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