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GF리테일은 한국ESG기준원(KCGS)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처음으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환경(E) 부문에서 A+를 획득하며 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BGF리테일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밸류 체인 구축(Planet)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People)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Partner) 등 ESG 핵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생분해성 용기 간편식 도입, PB생수 무라벨 제품 확대, 포장재 개선, 물류센터·점포 에너지 절감 등 다각적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전국 1만8000여 CU 점포를 활용한 ‘아이CU’ 캠페인으로 실종 아동·취약 대상자를 보호하고, 장애인·시니어 맞춤형 편의점 ‘이음가게’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ISO 37001·37301 인증을 통해 윤리·컴플라이언스 수준을 높였으며, 글로벌 ESG 지수인 FTSE4Good에도 편입되며 국제적으로도 검증을 받았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성과는 중장기 ESG 로드맵을 적극 실행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다양한 선진 ESG 활동을 펼쳐 업계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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