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4·유현석)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마이큐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이준이의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인 김나영(44)의 둘째 아들 최이준 군이 그린 그림이 담겼다. 잎이 모두 떨어진 나무 한 그루가 투박하지만 정성스럽게 표현돼 있다. 위쪽에는 'The winter'라고 적혀 있어 아이의 시선으로 포착한 겨울의 풍경임을 짐작케 한다. 화가로 활동 중인 마이큐가 그림을 자랑스레 공개한 만큼, 이준 군을 향한 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마이큐는 지난 10월 김나영과 공개열애 4년 만에 결혼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으며, 마이큐는 열애 기간부터 아이들과 자연스레 교류해 왔다.
한편 마이큐는 서울 강남구의 한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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