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대신증권(003540)이 차기 수장으로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진 부사장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곧바로 대표이사직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1993년 대신증권에 입사한 뒤 전략지원부문장,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거치며 대신증권 내 주요 전략 및 경영 요직을 두루 역임한 '30년 대신맨'이다.
한편, 대신증권을 이끌었던 오익근 현 대표이사는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용퇴를 결정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