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수도권 핵심 상권 공략…2호점 ‘마곡나루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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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 마곡나루점' 매장 전경. /타코벨코리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타코벨코리아는 오는 10일 서울 마곡나루에 두 번째 타코벨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 ‘프라이빗타워 1차’ 1층에 자리해 유동인구와 주변 직장인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장은 블랙과 우드톤을 조합해 모던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랜드 상징색인 퍼플을 포인트로 활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고 전면부를 통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대표 메뉴인 ‘크런치 타코 슈프림’, ‘소프트 타코 슈프림’ 등과 ‘비프 멜트 브리또’, ‘크리스피 치킨 브리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도 판매한다.

한종수 KFC코리아 타코벨사업본부장은 “강남에 이어 마곡까지 수도권 핵심 상권으로 확장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타코벨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C코리아는 지난 4월 타코벨 모회사 얌브랜드(Yum! Brands)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매장 운영권과 신규 출점 우선권을 확보했다. 지난 9월에 첫 매장 ‘타코벨 더강남’ 열고 국내 멕시칸 푸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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