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이장우와 결혼 2주 앞뒀으니…블랙 드레스 입고 '깜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혜원(31)이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조혜원은 6일자신의 계정에 "더웠지만 추웠던 늦은 여름휴가 갔던 날. 나도 브샤를 해보는구나 냐하. 애들아 서프라이즈 성공이다, 장하다 오쭈구리.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혜원이 친구들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깨가 드러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친구들 역시 블랙 드레스로 맞춰 입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테이블 위에는 붉은 장미와 흰색, 보라색 꽃장식, 양초와 축하 카드 등이 놓여 있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결혼을 2주 앞두고 진행된 자리인 만큼 조혜원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다.

조혜원은 오는 23일 배우 이장우(39)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8세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