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제19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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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의회 중 최우수 의정활동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의회(포인트경제)
대구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의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달서구의회(포인트경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검토, 인터뷰 심사 등을 종합했으며, 그 결과 달서구의회는 구민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 그리고 열린 의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 내용으로 지난 2011년 달서구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의회를 확대해 청소년을 위한 현장 간담회와 청소년의회를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정책 반영과, 주민 편익 중심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47건), 민생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회를 개최(15회)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민우 의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회 전체 의원들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정책으로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회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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