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여자 배우들 사이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드러내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엉덩이를 노출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더 선이 지난 22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적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듯이 유명인들이 깜찍한 티 팬티를 다시 노출하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2000년대에 유행했는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패리스 힐튼이 G-스트링 팬티의 윗부분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계의 여왕 질리언 앤더슨도 2001년 오스카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이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이후 패션계의 악평과 함께 셀럽들도 손사래를 치기 시작해서 사라졌다.
2020년에 제니퍼 로페즈와 킴 카다시안 등이 속옷을 드러내면 티 팬티를 드러내는 트렌드가 다시 유행했다. 또한 최근에는 청바지 위로 속옷을 드러내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여자)아이들이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에서 ‘마이 백’(My Bag)을 부르며 팬티를 노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외국에서는 이보다 더 과감한 패션이 유행이다. 최근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마고 로비는 완전히 얇고 보석으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의 새 영화 ‘A Big Bold Beautiful Journey’ 의 시사회에서 입고 나온 이 드레스는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 하다. 아주 가느다란 끈 팬티를 입었는데 살색 톤이어서 착시를 일으켰다.
이어 지난 12일 35세의 여배우 다코타 존슨도 비슷한 룩을 선보였다. 레이스로 만든, 목이 높고 소매가 긴 바닥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로, 검은색팬티만 입은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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