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혁 사장,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날 '국민포장' 수상···지방공기업 유일
■ '지역과 상생 실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가져
[프라임경제]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이 18일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80여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국민포장'이란 최고 훈격인 훈장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국가 포상으로써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휘장’을 의미한다.
공사에 따르자면, 이재혁 사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 기반의 주요성과 창출과 공익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의 다양한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수여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2021년 3월 이재혁 사장 취임을 기점으로 뚜렷한 변화를 보여왔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후 공사의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혁신경영을 이끌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 혁신을 통해, 2023년에는 창립 이래 최초 경영평가 전국 1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의 이른바, '3관왕'을 달성하며, 지방공기업의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 북부권 핵심도시 조성을 위한 경북도청신도시 사업의 순항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온단채' 론칭과 도 단위 개발공사 최대 규모의 약정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영주·울진·안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통한 성공적 사업 다각화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체계적 경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여한 점 역시 이번 포장 수여의 주요 계기라 할 수 있다.
△행복드림주택 건설사업을 통한 경북형 육아돌봄 체계, '24시간 통합돌봄체계'의 구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고품질 정주환경 제공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주거·일자리·문화 서비스 부족으로 인한 청년층 인구유출의 통합 해결책 중 하나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참여 등이 주요현안 대응을 위한 대표적 사업이다.
아울러, 이재혁 사장의 혁신경영 아래 경북개발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해왔다.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수립한 원칙인 지역업체 대상 관급자재 구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 체결 등을 적극 적용하여 경북 건설경기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선도적 ESG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지방공기업 최초의 Scope 3 탄소배출 관리체계 도입 및 TNFD 공시, 민간기업 대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및 ESG교육 추진 등 ESG경영 성과창출 및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희망을 잇다, 행복을 짓다'를 바탕으로 경북 전역에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 'THE행복한GBDC하우스'를 도서지역인 울릉군 내 준공 완료하는 등 경북 전역의 희망을 잇고 행복을 짓는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지금과 같이 지역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라는 우리 공사 사명을 적극 실현해나가라는 의미에서 수여하는 포상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국민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과 상생 실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가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적서동 일원, 사업비 약 3000억원 투입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지난 11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내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 조영철 전무이사를 비롯해 시공사인 에이스건설 임원, 현장대리인 등의 참석 하에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조성공사 관련 건의사항 등이다.
공사는 시공사 측에게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 내 환류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는 시공사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000여억원이 투입되며,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약 118만㎡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 시공은 주관사인 에이스건설과 지역건설사인 명가종합건설, 신일, 세환건설, KBI건설 5개사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조영철 경북개발공사 전무이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자재 우선 사용 등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의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지역 내에서 환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