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책 안고 가겠다” 혼외자 논란 정우성, 오늘(18일) 1년만에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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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정우성은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제34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부일영화상에서는 식전 핸드프린팅과 레드카펫 행사가 먼저 진행된 뒤, 올해의 스타상과 유현목영화예술상을 비롯한 16개 부문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우성은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행사에 함께한다.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밝혀지며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결혼 계획은 없지만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정우성은 같은 해 11월 제45회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모든 질책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최근에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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