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삼성스토어 현대 미아점과 특별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 권역을 아우르는 중심 상권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특히 올 하반기에 4000여 세대 규모의 ‘이문 아이파크자이’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사·혼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7층 리빙관을 새롭게 단장 했으며 시몬스와 삼성전자가 나란히 리뉴얼 매장을 열었다.
시몬스는 매장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년 만에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체험형 매장으로 공간을 재구성했다.
양사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혼수와 이사 수요 고객을 겨냥한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몬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삼성스토어 방문 후기를 SNS나 블로그에 올리면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두 매장에서 동시에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또한 시몬스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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