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 子 루빈 출산 1년 만에…"둘째 생길 수도"

마이데일리
빈지노, 미초바 가족/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 빈지노에게 또 한 번 반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는 '미초바의 동생들과 남편이 함께한 눈물의 맥주축제 현장 - 독일'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맥주 축제에 가기 전 독일 전통 옷을 구매하러 나섰다. 미초바는 "여자 옷은 던들(Dirndl), 남자 옷은 레더호젠(Lederhosen)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빈지노, 미초바 가족/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미초바는 다양한 디자인의 전통 옷을 피팅했다. 빈지노는 "와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미초마 엄마 역시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이어 빈지노가 전통 옷을 입고 나왔다. 빈지노는 181cm의 큰 키로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미초바는 제작진에게 "둘째 생길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빈지노, 미초바 가족/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는 미초바의 가족 옷까지 계산하며 사위 노릇을 톡톡히 했다. 계산을 마친 뒤 제작진은 미초바에게 쇼핑은 어땠는지 물었다. 미초바는 "루빈이 재우느라 조금 봤는데, 독일 사람들보다 더 멋있게 입었다. 아마 둘째 생길 수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빈지노는 "와 이게 이렇게 되나"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다음 날 미초바와 빈지노는 가족들과 함께 맥주 축제를 찾았다. 두 사람은 축제를 즐기는 와중에도 수시로 뽀뽀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22년 결혼 후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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