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소녀시대 밥값 계산법 공개 "보통은 주최자가 낸다" [유퀴즈]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윤아가 그룹 소녀시대 완전체 모임 뒷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310회에는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연지영 역을 맡은 그는 코믹 멜로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률·화제성·해외 OTT 순위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드라마를 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물었다. 윤아는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을 준다"며 멤버들의 응원을 전했다. 이어 지난 8월 소녀시대 데뷔 19주년과 티파니의 생일을 맞아 완전체로 모였던 일을 회상했다.

이때 조세호가 "그렇게 여럿이 모이면 계산은 누가 하냐"고 묻자 윤아는 "그때마다 다르긴 하다. 그날은 제가 촬영 때문에 언니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그래서 선물처럼 결제했다. 보통은 주최자가 계산할 때가 많다"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멤버들이 모이면 단체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데 그럴 때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에 대해서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