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오는 10일부터 에너지캠퍼스 2층에서 '당진발전본부 ESG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 가치를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당진발전본부가 ESG 경영을 위해 실천해 온 지역지원사업, 사회공헌사업, 환경캠페인의 활동사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005년부터 이어온 유소년 체육 꿈나무 후원을 담은 영상스케치와 학생·코치·감독 인터뷰도 공개되며, 다원갤러리 김용남 대표가 기부한 "30년, 마음을 담다" 서예작품 포토존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에너지캠퍼스 방문객은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인증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동서발전 캐릭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ESG 기획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ESG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훈희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천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캠퍼스는 가상현실(VR)과 4D 영상을 통해 에너지전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홍보관으로, 사전 예약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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