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도시 봉화] 봉화장터,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 진행···전상품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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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장터,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 진행···전상품 20% 할인
■ 다사모나눔봉사단, 제과&제빵 나눔봉사 펼쳐

[프라임경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9월8일부터 30일까지 봉화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2025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봉화한우, 봉화사과,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세트, 무농약 봉화잣 등 정성과 품질을 담아낸 봉화군의 대표 농·특산물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봉화장터 회원에게 1인 1일 1회,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산지 직송의 신선함과 봉화 농산물의 진가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입점업체에는 택배비 지원이 함께 이뤄져 농민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광고, SNS 홍보, 회원 문자발송, 현수막 설치 등 다각도의 홍보 전략을 추진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봉화장터로 이끌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추석은 나눔과 감사의 명절이다.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봉화 농산물이 더 많은 가정의 밥상과 선물 꾸러미에 담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화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웃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사모나눔봉사단, 제과&제빵 나눔봉사 펼쳐
경로식당 배식봉사 및 제과 &제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 

봉화군가족센터 소속 결혼이민여성 봉사단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3일 봉화군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 돌봄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두초코칩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사모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7일 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 짝수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정기적인 점심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행복마을 벽화 그리기, 내성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처럼 다사모나눔봉사단은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는 것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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