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동식 사천시장은 9일 네 번째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 소상공인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대상 매출액 상향 조정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 등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 있는 분들"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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