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10월 컴백…멤버들 프로듀싱 전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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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정확한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82메이저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펼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82메이저는 멤버별 개성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곡 선정과 작사,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고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황성빈, 김도균에 이어 남성모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싱글 'Pinterest Luv(feat. 문수진)'(핀터레스트 러브)를 발매,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이 집약된 프로젝트가 이어진 만큼 그룹의 컴백 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2메이저가 올 하반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82메이저는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연이어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형 아이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에는 '워터밤 부산 2025', 'KCON LA 2025', 'TIMA', 'EveryOne Fes 2025'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82메이저는 오는 20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팬미팅 '82DE WORLD'(에티튜드 월드)를 개최한다.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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