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엑소 첸백시 멤버 첸이 '탐정들의 영업비밀' 게스트로 출격한다.
4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첸이 지난 4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첸은 '보컬 장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실력파 아티스트다.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Broken Party'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17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그룹 활동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오는 29일 새로운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첸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과 도파민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첸의 출연은 앞서 엑소 카이, 뉴이스트 출신 백호, 강다니엘에 이어 네 번째 남자 아이돌 출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첸이 활약할 코너는 실제 탐정들의 충격 실화를 각색해 선보이는 '사건 수첩'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데프콘·유인나·김풍 등 예능 고수 패널들과 매주 색다른 일일 탐정들이 펼치는 추리력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한편, 첸의 출연분은 앨범 발매일과 같은 날인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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