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수)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추경호 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 의장과 군의원, 김용환 대구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방범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대원 표창, 체육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대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대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은 달성군의 안전 파수꾼”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강화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치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역할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자율방범연합회는 9개 읍·면 11개 대대로 구성돼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통한 치안유지와 관내 행사 시 교통 자원봉사, 청소년 계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충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