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결혼을 앞둔 김가은이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김가은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예뻐해줘서 축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가은은 행복한 듯 설렘 한가득이다. '솔드아웃' '웰컴 유부 월드'이라고 쓰인 케이크의 문구가 눈에 띈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파티로 신부가 아닌 친구들이 열어준다.
김가은은 윤선우와 10년 열애 끝에 다음달 결혼한다. 2015년 방송된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어 10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2009년 SBS 11기로 데뷔한 김가은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JTBC '눈이 부시게'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첫 얼굴을 알린 윤선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스토브리그' 등에 나왔고 22일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 출연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