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정동진레일바이크,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레일바이크가 지난 5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된 생수는 강릉시를 통해 생활용수가 부족한 시민들과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27일에도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고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레일바이크는 국내 유일의 해안 레일바이크로, 바다와 철길이 어우러진 강릉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