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 '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 개최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운수면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콘서트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총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마련돼 운수면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과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들썩들썩 마을음악회’,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초청가수로는 감성 보컬 ‘유나영’, 트로트 신예 ‘최비송’, 에너지 넘치는 무대의 주인공 ‘황태자’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랑고고장구팀의 신명나는 장구 공연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호 주민자치 위원장은 “운수대통 대박콘서트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로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올해로 6회를 맞는 운수대통 대박콘서트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