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방송·유튜브·공연계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찬은 SBS '런닝맨' MBC '구해줘! 홈즈'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 국내 주요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찬은 각 프로그램별 기획 취지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쑥쑥 SsookSsook'을 이끄는 메인 진행자로 활약 중인 가운데 현재 채널명처럼 쑥쑥 성장해 나가며 어느덧 구독자 수 30만 명을 달성했다.
완성된 콘텐츠를 보여주기보다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회의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차별화를 꾀했다. '모지리 is 뭔들' '숏리베이터' '편의점 털어 요리중' '회식중' '광고주와 회의중' 등 현재는 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을 실제 시리즈화해 구독자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양세찬은 지난달 양세형과 함께 국내 최초 형제 버라이어티쇼 '양세브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세브로쇼'를 통해 개그·노래·댄스 등 상상 그 이상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유쾌한 에너지의 집약체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그간의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다져온 재치 넘치는 순발력으로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이렇듯 양세찬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 시청자들의 '좋은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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